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부동산 정책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내 집 마련, 전월세, 세금까지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두 후보의 공약을 꼭 비교해볼 필요가 있어요.
2025 대선후보의 부동산 핵심 공약을 비교확인해보세요.
1. 투표 전에 꼭 알아야 할 일정 정리
- 본투표: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사전투표: 5월 29일(목) ~ 30일(금), 오전 6시 ~ 오후 6시
🔻🔻🔻사전투표 장소 찾기🔻🔻🔻
[사전투표소 찾기]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 사전투표 일정과 준비물 정리해봤어요
투표하러 가는 건 참 좋은데… ‘어디로 가야 하지?’ 하고 당일에 검색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사전투표는 좋은 제도지만, 장소를 헷갈리면 오히려 번거로워질 수 있는데요.특히나 관외선
dmarryeight.tistory.com
- 투표장소: 내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정해진 투표소
- 투표 가능 연령: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부터 가능!
- 지참물: 사진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모바일 신분증 가능하나 캡처는 안 됨
2. 이재명 후보, 복지형 주거정책으로 ‘사는 곳’의 기본을 바꾼다?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공약은 실수요자 중심입니다. ‘사는 집은 기본 권리다’라는 기조 아래, 공공임대 확대와 청년·1인가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습니다.
- 공공임대 대폭 확대: 저소득층과 청년층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강화
- 전세사기 방지제도 강화: 믿고 살 수 있는 전월세 환경 만들겠다는 의지
- 1기 신도시 전면 리뉴얼: 분당·일산·산본 등 노후화된 도시 대대적 개선
- GTX 연계 교통망 확충: 수도권~지방 잇는 빠른 교통으로 주거 선택 넓히기
- 주택금융 완화: 대출 상환 부담 낮추고, 금리 낮춘 대환대출 확대
‘서울 살기 너무 비싸요’라고 느꼈던 분들에겐 반가운 내용들이 많지요.
3. 김문수 후보, 시장이 돌아야 나라가 산다? 민간 중심의 투자 친화 공약
김문수 후보는 다소 반대 결의 접근입니다.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민간의 활력을 살리고, 규제를 확 풀어주겠다는 방향인데요.
- ‘3·3·3’ 청년 주거지원: 결혼, 출산 따라 총 9년간 주거비 지원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개발 이익은 시민에게! 속도전도 가능
- GTX 전국화 + 지방 메가시티 전략: 교통이 바뀌면 집값도 바뀐다?
- 종부세·양도세 중과 폐지: 다주택자에게 반가운 세제 개편
- 생활맞춤형 주택 확대: 1인 가구용 오피스텔, 돌봄형 주택 등 실생활형 주거 공급
‘부동산은 투자다’라는 관점에서 보면 꽤 매력적인 옵션들이 많습니다.
4. 이재명 vs 김문수, 어느 후보가 나한테 더 맞을까?
| 구분 | 이재명 | 김문수 |
| 정책방향 | 공공 중심 복지형 | 민간 중심 시장형 |
| 핵심포인트 | 1기 신도시 재정비, 공공임대 확대 | 재건축 규제 철폐, GTX 전국화 |
| 청년 정책 | 맞춤형 공공분양 + 월세 지원 | ‘3·3·3’ 장기지원 + 반값월세존 |
| 세제정책 | 대환대출, 수수료 감면 등 안정화 | 종부세·양도세 폐지, 자산세 완화 |
| 투자 포인트 | 수도권 정비사업, 임대사업 | 역세권 개발, 지방 투기 가능성 |
누구에게 유리할까?
- 정비사업 투자자 → 김문수 공약이 더 유리
- 임대사업자 → 이재명의 공공임대 중심 정책이 안정적
- GTX 중심 수익 노리는 투자자 → 김문수의 전국망 전략 눈여겨볼 만
- 다주택자 or 자산가 → 김문수의 세제 개편이 실속 있음
마무리하며…
결국, 부동산 정책의 무게추는 ‘공공 vs 민간’, ‘복지 vs 투자’로 나뉘고 있습니다. 표면상 공약은 비슷해 보여도 누가 집행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크게 달라지겠지요. 이번 대선에서 투표는 한 장이지만, 그 한 표가 내 5년의 삶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 내가 바라는 미래를 기준으로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2025년 6월 3일, 투표장으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